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연료세 인상 계획

제안 된 인상 안은 기업과 소비자에 가중 된 비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베트남 재무부는 지난 수요일 7 월부터 공해를 줄이고 공적 부채를 줄이기 위해 연료 세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재무부는 가솔린에 대한 환경세를 리터당 33.3 %인 4,000VND (0.18 달러)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젤, 석탄 및 윤활유에 대한 세금도 증가 할 것이지만, 자세한 인상 금액은 나타내지 않았다.

부 티 마이 (Vu Thi Mai) 재무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계획된 세금 인상은 국가 재정 시스템의 안전과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국가 예산을 재구성하려는 움직임의 일부이다" 라고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로 베트남은 오염 문제에 직면 해 있습니다. 그린 혁신 개발 센터 (Green Innovation and Development Center)의 1 월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 수도는 작년 한 해동안 청정 공기를 거의 1 달 정도만 누릴 수 있었다.

정부는 공적 부채를 국내 총생산 (GDP)의 65 % 이하로 유지할 것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금은 그 부채를 지불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세금이 높아질수록 기업 및 소비자 비용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정부가 승인하면 2018 년까지 세금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은 0.11 %에서 0.15 %까지 인상 될 것이라고 마이는 전했다. 베트남은 올해 4 %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설정했다.

베트남의 투자 및 개발 은행 (BOE)의 이코노미스트 인 캔 반 루크 (Can Van Luc)는 "조세 인상은 운송 및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먼저 타격을 입으면서 기업의 투입 비용을 높일 것이다.


"하지만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 오염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