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GET의 공중에서 드론 배터리 재충전하는 “6각형의 와이어 프레임”
○ GET(Global Energy Transmission)는 착륙하지 않고도 한번에 여러 대의 드론을 충전할 수 있는 공중 유도 충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함
- 기지를 충분히 건설한다면 드론을 공중에 배치해 착륙할 필요없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것으로, BShark와 같은 회사가 장기간 드론 비행을 제공하기 위해 수소와 같은 대체 연료원을 찾고 있는데 반해 GET는 공중에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함
- GET 시스템은 직경이 약 10m인 막대에 6각형의 와이어 프레임이 부분적으로 구성된 가제보(gazebo:정자 형태의 천막 또는 간이 구조물) 형태를 한 매우 간단해 보이는 구조임
- 제대로 셋업된 드론이 날아오면 이 프레임은 약 80%의 효율성으로 최대 12kw의 전력을 전송할 수 있으며 6분간 정지하여 충전하면 약 25분 정도의 비행시간을 더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필요한 경우 여러 개의 드론이 주변에서 함께 충전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휴대가 가능해 필요에 따라 설치, 이동할 수 있음
* 영상. In-Flight Wireless Charging for Drones
○ GET의 장거리 자율 드론 비전은 인간이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재충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하나의 드론 혹은 여러 대의 드론이 끊임없이 지역을 감시하도록 몇 마일 내 상호 충전 루프를 만든다는 구상임
- 즉 배터리가 가득 차면 다음 정거장으로 날아가는 식으로 운행되어, 운휴가 없는 자율비행
드론이므로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며 기존보다 더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참조. GET는 모스크바물리기술대학(MIPT:Moscow Institute of Physics and Technology) 출신인 Leonid Plekhanov등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고전압 무선충전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하여 이를 바탕으로 드론, 로봇, 산업장비, 재생에너지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비전으로 함
* 출처 : GET, '18.9.10, "In-flight Wireless Charging – Outdoor Demonstration"
로봇신문, '18.9.28, "GET, 공중에서 드론 배터리 재충전하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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