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5

韓 전자정부, 베트남으로…법제도 기반부터 협력


신남방정책 중심 국가인 베트남과 대한민국 간에 전자정부 협력이 확대된다. 전자정부 기반(인프라), 전자문서 유통,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국 수준으로 격상하고 아세안 교역규모를 20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장관과 베트남 총리실 마이 띠엔 중 장관이 전자정부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에 국빈으로 방문해 진행한 정상회담 후속 조치다. 당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자정부협력을 요청했다.

2015년 7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베트남 정부의 전자정부 발전 계획에 따라 전자정부에 대한 총괄 추진을 총리실에서 담당하게 되면서 협력양해각서를 격상해 체결키로 했다.

베트남은 이번 방한에 마이 띠엔 중 장관과 5명의 국장급 공무원과 민간기업 CEO 등 총 20명 수준의 대규모 대표단을 구성했다. 양국은 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전자정부 협력회의를 진행해 협력분야를 구체화 할 예정이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 등 한국의 전자정부 전문가가 베트남의 관심 분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베트남 대표단과 토론한다. 베트남은 전자정부 법제도 기반(인프라) 정비, 국가데이터센터 구축, 중앙-지방간 전자문서 유통, 중앙 지방 DB(데이터베이스) 통합·표준화, 사이버 보안 등 관련 경험 공유에 관심을 보였다. 

김부겸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 전자정부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양국의 협력이 캄보디아 등 다른 아세안(ASEAN) 국가와의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 관망 지속에 회복 기대 無

베트남 증시가 또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여전히 낮은 수준의 시장 유동성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분위기가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주간 마지막 거래일인 25일에도 지속할 전망이다.

베트남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에 따르면 현지 전문가들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약세가 지속돼 시장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4일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일 대비 3.02포인트(p), 0.31% 하락한 985.92p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30개로 구성된 VN30지수도 7.99p(0.82%) 빠진 960.55p로 마감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04p(0.88%) 떨어진 117.07p를 기록했다.

VN지수와 HNX지수 모두 오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 거래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베트남투자개발은행(BSC) 애널리스트는 “시장 내 형성된 관망세가 지수를 또다시 끌어내렸다. 보험, 은행, 소비재 등 종목의 부진이 두드려졌다”며 “오전의 상승세는 유동성의 변화 없이 이뤄진 것으로 지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VN지수의 대표 대형주인 비나밀크(VNM), 빈그룹(VIC) 등이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오름폭이 크지 않아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했다. VNM과 VIC의 24일 주가는 전일 대비 각각 0.42%, 1.07% 소폭 올랐다.

KB증권베트남(KBSV)은 “현재 시장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지난 4월보다 훨씬 강한 하락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매수 활동을 멈추고 시장의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아주경제

2018/05/24

SK에너지, 베트남 석유공사 지분 매각 최종입찰 참여

-총 4개 업체 참여…지분 44.75% 매각 예정





SK에너지가 베트남 유류 도매‧유통사업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지난 4일 마감된 베트남 석유공사(PVOil) 지분 44.75%를 매각하는 최종입찰에 참여했다. 

SK에너지를 포함해 총 4개 업체가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애초에 인수 의사를 밝혔던 8곳에서 절반가량 줄어든 규모다. 베트남 정부는 입찰 제안서를 검토해 오는 7월 안에 최종 인수 협상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PVOil은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공사(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현지에서 직영 주유소 500곳을 운영하고 있고 주유소 3000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인수합병(M&A)를 통해 직영 주유소 1500곳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도로·공항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국영기업 보유 지분 매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부터 국영기업 245곳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SK에너지는 지난해 8월 SK네트웍스로부터 3015억원에 유류 도매‧유통사업을 넘겨받았다. 이를 통해 생산과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2018/05/23

베트남증시, 데드캣바운스 등장…반전 기대 어려워

22일 VN지수,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1000p 붕괴장중에는 지난해 종가보다 더 추락한 976.73p까지 빠져



베트남 주식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이다.

베트남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는 현지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급락세로 단기적 반등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눈에 띄는 반전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23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증시가 전날과 상반되는 상승세를 보여도 이는 지속된 하락장에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하는 ‘데드캣바운스(Dead Cat Bounce, DCB)’ 현상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7포인트(p), 2.86% 빠진 985.91p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 초 2007년 이후 최고치인 1000p에 도달한 이후 처음으로 1000p선이 붕괴된 것이다.

장중에는 976.73p까지 빠지는 급락세를 보이며,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기록했던 984.24p보다 더 빠졌다.

빈그룹(VIC), 바오비엣홀딩스(BVH), 페트롤멕스(PLX), 비엣젯항공(VJC), 비엣콤뱅크(VCB)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형성된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현지 언론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대형주 28개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주가 상승을 나타낸 종목은 58개에 불과했고, 257개의 주가가 전부 추락했다.


베트남 주식시장의 약세가 계속되자 정부도 수습에 나섰다.

지난 18일 브엉딘훼(Vuong Dinh Hue)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지난 4월부터 베트남 주식시장이 굉장히 불안한 상태에 있고, 이것이 국가 경제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객관적인 시장 분석 이외 내부거래 여부 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베트남투자개발은행(BSC)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의 투자 제한을 권고하기도 했다.

그는 “시장의 리스크가 높을 때는 관망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며 “이날 시장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전날의 하락세에 따른 기술적인 복구 움직임에 불과해 진정한 회복세로 보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사이공하노이증권(SHS)도 지수 회복을 점치면서도 투자자들의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HS 애널리스트는 “960~974p 부근에서 투자 수요가 강하게 형성될 수도 있지만 이에 현혹되면 안 된다”며 “지금은 시장이 장기적으로 안정되는 시기를 기다릴 때”라고 부연했다.

출처: 아주경제

2018/05/16

삼성전자 "베트남 IT 국가대표 직접 육성"


삼성전자가 핵심 생산 거점인 베트남에서 IT 인재 육성에 나선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직업훈련총국과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향후 베트남 정부와 협업해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정보기술 등 51개 직종의 기술인이 역량을 겨루는 대회로 내년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다. 

삼성전자가 대회 출전을 위해 베트남 정부와 협업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5년에는 삼성전자에서 기술 훈련을 받은 베트남 대학생이 IT소프트웨어 솔루션 부문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베트남인이 딴 첫 메달이었다.

삼성전자는 향후 선발된 대표팀을 대상으로 경기 수원 사업장의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집중 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5억원 상당의 예산을 마련해 대표팀의 교육비와 숙박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사업장의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베트남 대학 10곳과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며 현지 고용 인력은 16만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삼성 탈랜트 프로그램(STP) 실시해 왔다. 이는 베트남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금, 정보통신(ICT) 인재 양성 교육, 연구실을 제공하는 맞춤형 인재 개발 프로그램이다.

STP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프로그래밍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삼성 베트남 모바일 연구개발 센터(SVMC)에서 인턴을 할 수 있고 장학금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최근에는 현지 채용 규모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은 지난달 20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베트남에서 인력 채용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었다.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2018/05/15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 베트남서 출범


미래에셋생명과 프레보아베트남생명 통합법인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이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7월 미래에셋생명이 프레보아생명 지분 절반을 인수하는 지분매매 계약을 체결한 지 10개월 만이다. 미래에셋은 이로써 베트남 진출 12년 만에 증권·자산운용·파이낸스에 이어 보험사까지 진용을 갖추게 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4일 베트남 프레보아베트남생명과의 통합법인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7월 1조1000억동(약 51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통합법인 최대 출자자로서 경영에 참여한다. 프레보아생명은 베트남 생명보험업계 10위 규모 회사다. 수입보험료 성장률은 최근 4년간 1위를 기록했다.

프레보아생명 출범으로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에 이어 미래에셋생명까지 미래에셋 주요 금융계열사가 모두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국내 운용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립하며 동남아 지역 교두보를 구축했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투자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운용사인 `띤팟(Tin Phat)`을 인수해 합작법인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 역시 2007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지에서 영업 중인 74개 증권사 중 자본금 기준 3위에 올라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미래에셋 동남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통합법인 출범식에서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 국제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우량자산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MK

2018/05/11

[베트남증시 전망] 상승 모멘텀 부재…바닥 재확인 가능성도 有


베트남 증시의 추가 하락세가 전망됐다. 시장 내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형주의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 3일 보였던 바닥으로 다시 추락할 가능성도 점쳤다.

베트남 경제 매체인 베트남비즈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주간 마지막 거래일인 11일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시장이 잠재적 위험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전날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일 대비 28.10포인트(p), 2.66%가 급락한 1028.87p를 기록했다. 비나밀크(VNM), 빈그룹(VIC), 비엣콤뱅크(VCB) 등 은행, 부동산 대형주들이 부진한 영향이다.

대형주 30개로 구성된 VN30지수에서 상승으로 거래를 마친 종목은 단 4개에 불과했다. 2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특히 베트남산업은행(CTG),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베트남번영은행(VPB) 등 은행주가 급락세를 보였다.

VN지수는 또 장 마감 직전 급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외국인 지분 한도를 100%까지 확대한 베트남이태리철강(VIS)에 투자가 몰리면서 VN지수는 오전 거래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거래 시작 직후부터 은행, 부동산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형성된 것이 지수 하락의 최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바오비엣증권(BVSC) 증권은 “오후 거래에서 생겨난 은행주의 강한 매도 움직임이 시장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이는 부동산 등 다른 섹터의 매도 압박으로 이어졌다”며 “시장의 조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C)은 “단기적으로 하향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 이는 시장이 여전히 많은 위험에 직면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명확한 회복 신호가 없다면 저가 매수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이공하노이증권(SHS) 애널리스트는 “VN지수가 지난 3일에 기록했던 1004p까지 추락하며 바닥을 재확인할 가능성도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 내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태”라며 섣부른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18/05/10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 채용 공고 내자 취업시장 들썩

임금이 다른 기업의 2배 수준, 그룹 자회사 서비스 이용 혜택도

“인력 빼앗길라” 기업들 비상, 하이퐁 공장서 내년부터 생산

총리도 신축 현장 들러 격려 계획, 외국 업체들은 공장 증설로 맞서


“빈패스트(VINFAST)에 합류하십시오.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닙니다. 베트남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는 길입니다. 보다 나은 국민들의 삶을 만드는 일입니다.”

지난 3일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의 자동차 생산 계열회사 빈패스트가 페이스북과 자사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를 내자 베트남 채용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예비 대졸자들은 물론 분야가 비슷한 다른 기업 근무자들까지 이 신생 기업으로의 이직 문제를 놓고 술렁이자, 공장 인근 관련 업체들은 인력유출 문제로 전전긍긍할 정도다. 베트남에서는 60년 전부터 고유 자동차 모델을 갖기 위한 시도가 몇 차례 있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런데 지난해 9월 빈그룹이 자동차 제조업 진출을 선언하며, 베트남 국민의 숙원을 풀겠다고 나선 것이다.

채용시장 블랙홀
빈패스트 공장이 들어서는 하이퐁 딘 부-깟 하이 공단 내 기계부품생산업체 A사의 조모(54) 법인장은 “한 달 전부터 실력 있는 근로자들을 (빈패스트가) 접촉해 빼가고 있다”며 “공식 채용공고가 난 만큼 인력 유출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술직 120명을 비롯해 판매, 영업, 경영, 재무, 인사, 교육, IT 등 23개 분야에서 수백 명을 채용하는 빈패스트의 이번 1차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채용 공고에 임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초급 관리자로 채용되는 이들은 월 4,000만동(약 190만원) 가량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회사에서 받는 것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취업준비생들도 온통 관심은 빈패스트에 가 있다. 호찌민 한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한 흥(23)씨는 “’동남아시아의 선도적 자동차 메이커,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생산을 위한 엘리트의 융합’이라는 회사의 비전에 감동 받았다”며 “대부분이 이 회사를 취업 희망 1순위에 올려 놓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 회사 인사부서로는 ‘지원서 보냈는데 받았느냐’, ‘000(도시)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리는 없느냐’등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이퐁 LG디스플레이 기술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부이 녀씨는 “대학에서 산업전기를 전공했다. 물류창고에서라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느냐”고 문의했다.
높은 월급 말고도 빈패스트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고향을 떠나 입사하는 직원들을 위한 주택 제공은 물론 고향방문 여비지급, 빈그룹 산하의 호텔 리조트부터 의료 교육 유통 등 17개 자회사의 서비스를 ‘직원 우대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하이퐁 코참 관계자는 “빈 그룹 서비스들은 상당히 고가다. ‘빈그룹 취업=성공’ 공식이 있을 정도”라며 “거기에 더해 이처럼 파격적인 조건으로 직원을 모집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동차산업에 올인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한 빈그룹 차원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베트남 정부가 보이고 있는 관심은 비상할 정도다. 지난달에는 찐 딘 중 부총리가 법무부, 기획투자부, 교통부, 자원환경부 등 유관부처 고위 공무원들을 이끌고 공장 신축 현장을 찾았다. “자동차 산업은 베트남의 성장 발판”이라고 강조한 그는 “자동차 산업이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부가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빈패스트의 공장 건설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공장 부지가 있는 산업단지(Deep C)에 따르면 현재 3교대로 24시간 내내 관련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단시간에 많은 모래를 끌어다 쓰면서 일대 모래 값을 폭등시키기도 했다. 작년 11월과 지난 4월 드론으로 촬영된 항공 사진에 따르면 공장 외형은 거의 다 갖췄다. 올해 하반기 전기 오토바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승용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 하이퐁항의 국제 컨테이너터미널 완공식 참석차 하이퐁을 찾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도 공장 신축 현장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가 공사 중간 현장을 찾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푹 총리는 작년 착공식에서 “국산차 생산 프로젝트는 존경 받을 만한 사업”이라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베트남이 자국 브랜드 자동차 생산에 베트남이 ‘올인’ 하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절박하다는 뜻이다. 자동차 산업은 철강은 물론 기계와 전기, 전자, 화학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2만여개의 부품이 결합되는 종합산업이다. 초기 자본과 기술이 필요하지만 자리를 잡으면 자동차 산업은 경제 성장을 이끌 정도로 파급 효과가 크다.


토종에 시간 벌어주기

자국 자동차 산업의 착근을 위한 베트남의 전방위 ‘지원’은 베트남 자동차 수입시장을 꽁꽁 얼어 붙게 만들고 있다. 올해부터 동남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교역에서 관세가 모두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로부터의 자동차 수입이 격감한 게 대표적이다. 베트남자동차생산자협회(VAMA)에 따르면 올 1분기 수입된 차량 수는 9,500대로 전년(1만8,400) 대비 반토막났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 모델별로 한번만 하면 되던 안정성, 배출가스 등 각종 테스트를 이제는 수시로 받아야 한다”며 “베트남 내 조립, 생산 공장을 갖고 있는 않은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과 경쟁이 힘든 구조”라고 말했다.
자국 자동차산업 보호 성격이 짙은 이 같은 조치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베트남 내 생산공장 증설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마쓰다는 지난 3월25일 연 10만대 생산 규모의 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한국 현대차도 협업 관계에 있는 탄콩과 조립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조립업체 메콩오토의 응오 냐 타이(69) 대표는 “각종 규제는 결국 토종업체가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을 벌어다 주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일본, 한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을 늘리고 있고 상황에서 후발주자인 빈패스트가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일보

2018/05/09

국토부, 베트남 북남고속도로ㆍ롱탄신공항 건설에 韓 기업 참여 지원


국토교통부는 김정렬 2차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베트남 교통부 응엔 반 꼼(Nguyen Van Cong) 차관을 만나 베트남의 북남고속도로, 롱탄 신공항 등에 한국 기업의 참여방안을 협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올해 3월 국빈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 내에 설치한 ‘한-베 교통 인프라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경제발전 경험과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공항 등 인프라 개발·관리 노하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남북 교통의 핵심 축으로 개발 중인 북남고속도로, 경제 중심지 호치민 인근에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롱탄 신공항 등 대규모 인프라 확충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응엔 반 꼼 차관은 문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간 협력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베트남 교통부 차원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에서 겪는 애로해소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이후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상방문 성과사업이 실제 수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이투데이

2018/05/04

호치민시,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 4억 8천만 달러(US$408 million) 자본 유치

호치민시는 올해 1분기동안 외국인 직접투자(FDI) US$408 million을 유치 하였으며, 전체 투자 금액의 11.5%를 차지 하였습니다. 전체 투자금액의 14%인 US$498.7 million을 유치한 하노이에 이어 두번째의 규모 입니다.

호치민을 이어,
Binh Duong - US$364.8 million, 10.3%
Ninh Thuan - US$327.6 million, 9,2%
Dong Nai - US$273.9 million, 7.7%
Ha Nam - US$187.7 million, 5.3%
Ba Ria- Vung Tau - US$182.7 million, 5.1%
Quang Ninh - US$176.6 million, 5%
등의 남부 도시들이 투자금액을 유치 하였습니다.
1분기 동안 베트남의 남부 경제 허브는 883개 프로젝트, 총 등록 금액 US$3,553 million(35억5천만달러)에 다다르며, 추가로  303 개의 기존 프로젝트를 통해 2 억 2440 만 달러가 지원되었습니다.
제조 및 가공 부문이 US$1,926 million, 54.2%로 가장 많은 자본을 유치 하였으며, 그뒤를 부동산 사업이 US$455.5 million, 12.8%를 차지하였고, 나머지 기타 부분이 US$1,172.2 million, 33% 유치를 하였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큰 투자자는 일본으로 총 등록 자본의 24.7%를 차지하는 US$877.7 million을 보유 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한국(23.4%), 싱가폴(12.9%) 등이 유치 하였습니다.
출처: SAIGON online

“중동 안녕!” 해외건설시장 동남아 중심으로 재편… 대우·GS건설 베트남서 약진

GS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 남쪽지역‘나베신도시’사업부지. 사진=호찌민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시장이 중동에서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다. 특히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낭보가 잇따른다. 신도시 사업에 뛰어든 대우건설과 GS건설의 약진이 돋보인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국내 건설사들의 베트남 사업 수주액은 18억4746만 달러로 155개 진출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아랍에미리트(20억5640만달 러)와 근소한 차이다. 싱가포르가 10억6081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작년 1분기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에서 국내 건설사 수주액은 74억6302만 달러였다. 같은 기간 동남아국가연합(ASEAN) 국가에서 수주액은 20억1375만 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 1분기 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수주액은 48억2497만 달러로 45억1906만 달러를 기록한 석유수출국기구 국가 수주액을 넘어섰다.

최근 중동지역에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액은 감소 추세다. 글로벌경기 성장세 둔화와, 저유가 지속 등으로 인한 중동지역 발주 감소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중동시장이 금융조달방식으로 재편되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주 무대였던 중동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내 건설사들은 아시아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베트남시장으로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에 ‘스타레이크 시티’를 조성 중이다.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에 달하는 부지에 상업 및 업무용지를 개발하고 빌라와 아파트 등 신도시를 개발하는 총 22억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스타레이크 시티는 베트남 정부에 신도시 사업을 제안해 개발 기획, 금융 조달, 조성 및 완료 단계에 이르기까지 민간 기업인 대우건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첫 한국형 신도시 사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가 맡은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베트남시장에서 대우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GS건설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토지임대요청 최종 승인을 받고 단독 추진중인 ‘나베신도시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나베신도시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에서 공적원조자금(ODA)을 투입해 벤룩-롱탄고속도로, 사이공 항만 이전, 입체교차로, 교량건설 등을 포함한 광역인프라 사업이다.

SK건설은 지난 2월 프랑스 테크닙(Technip)과 함께 베트남에서 롱손 페트로케미칼이 발주한 롱손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중 20억 달러 규모의 에틸렌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석유가스 플랜트를 중심으로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장을 공략한다면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해외건설시장에서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중심을 잡을 수 있을 거라 분석한다. 

이용광 해외건설협회 사업관리실장은 “92년 수교 이후 베트남시장에서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많이 진출했다. 최근에는 아시아시장 중 가장 진출이 활발했던 싱가포르를 앞서는 상황”이라며 “아직 잠재력이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미 동남아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 등은 입증이 됐기 때문에 입지는 좋은 상황”이라며 “문제는 중동처럼 자금조달형 사업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와 공기관 차원의 금융보증 확대, 파이낸싱 시스템 구축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게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2018/05/03

Vietjet, 2개의 국제 노선 신규 취항 발표

베트남 항공사 인 Vietjet는 Hanoi - Taichung(대만)과 DaNang - Daegu(한국) 노선을 운항하는 두 개의 새로운 항공 노선을 발표했다.


Hanoi – Taichung(대만)노선은 6 월 22 일부터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당 5 회 왕복 비행을 편도 당 약 2 시간 30 분 운항합니다.

비행기는 하노이에서 13시에 출발하여 16시 30 분 (현지 시간)에 타이 중 (Taichung)에 도착하며 귀국 비행은 타이 중에서 17시 30 분 (현지 시간), 하노이 19시 20 분에 도착합니다.

DaNang - Daegu(한국) 노선은 7 월 19 일부터 편도 당 약 4 시간 15 분 운항 하는 항공편을 제공 할 것입니다. 비행은 다낭에서 00:15에 출발하여 6:30 (현지 시간)에 대구에 도착합니다. 왕복 비행은 7시 30 분에 대구에서 출발하여 다낭 공항에 10시(현지시간)에 도착합니다.

새로운 노선이 개설되면서 Vietjet는 베트남과 중국 대만을 연결하는 가장 많은 노선을 제공하는 항공사가되었습니다.

출처 : nhandan.org.vn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 양돈시장 도전!

"올해 해외에서만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력사업인 사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최근 시작한 해외 양돈 사업에서 성과가 예상됩니다.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16,450원 상승50 -0.3%)의 이범권 대표의 올해 사업전망에 대한 말이다. 

1973년 제일종축으로 출발한 선진은 1990년까지 돼지사료를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를 유지하다가 1992년 식육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선진포크'라는 국내 최초의 돈육 브랜드를 만들었다. 

선진포크는 뛰어난 품질을 토대로 국내 백화점은 물론 까다롭기 이를 데 없다는 일본시장까지 뚫는 성과를 냈고 현재는 사료를 뛰어넘는 주력사업으로 정착한 상태다.

올해 상반기 매출에서 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48% 가량이고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식육판매가 52%다. '사료공급-양돈 생산·구매-도축-식육유통'으로 이어지는 수직 라인업이 정착된 것이다. 

이 대표는 "2007년 하림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는 사업영역 확대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해외에서 돼지, 소, 닭 등 사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것 뿐 아니라 현지에서 가축을 길러 판매하는 사업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진은 현재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에서 배합사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돼지, 닭, 소 등 가축 뿐 아니라 새우사료까지 내놓는 등 현지수요를 감안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외 양돈사업은 상당한 진척이 이뤄졌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하노이BU 제2공장이 올해 준공 예정으로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의 네 번째 공장이자 하노이BU의 두 번째 생산설비다. 일반사료라인과 자돈사료 전용라인을 분리한 초 현대식 공장으로 월 2만1000톤 생산 규모로 준공될 계획이다. 특히 품질차별화를 위해 자돈사료 라인을 분리해 설계된 점이 크게 눈에 띈다. 현재 베트남은 중축개량 및 농장규모의 확대로 사료의 품질차별화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선진 하노이 제2공장은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6월 현지 양돈시설을 인수한데 이어 8월에는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어미돼지 4800마리를 확보했다. 제조업체로 치면 제품을 생산할 설비를 들여놓은 셈이다. 내년부터 베트남에서 연간 10만 마리의 돼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매출규모는 2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지난 4월 27일에 양돈농가 파트너를 대상으로 ‘2018 Vision Concert’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돼지들은 내년부터 현지 도축업자에게 판매, 선진의 또 다른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돼지 3480만두 사육을 정책 목표로 제시하는 등 양돈사업을 장려하고 있어 사업여건도 좋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계도 윤활유 공급이나 가동시간 등에 따라 생산효율이 달라지는 것처럼 가축을 기르는 데도 노하우가 다르다"며 "사료를 어떻게 배합하고, 가축 연령별로 어떤 곡물을 주느냐에 따라 성장속도와 고기의 맛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국내 양돈사업의 성공 노하우는 베트남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선진은 돼지 육질이 가장 좋은 품종을 모아 교배를 하는데, 철저한 연구와 수십 년의 노하우는 모방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올라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좋은 사료와 양질의 품종, 사양관리 등 3가지 요소를 결합한 덕에 고기의 맛을 항상 유지할 수 있다"며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도 선진의 프리미엄 육류의 맛이 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했다. 

출처 : 머니 투데이

올해 베트남 찾은 외국인 관광객 30% 증가…한국인은 70% 급증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증가한 55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매체가 3일 베트남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무려 67% 늘어난 117만명으로 중국(177만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천290만명으로 2016년보다 29.1% 늘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1천500만∼1천70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 2020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열어 관광수입을 국내총생산(GDP)의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출처 : 연합뉴스

지멘스 PLC 통신 프로그래밍

지멘스 PLC 통신 프로그래밍 현재 SIEMENS S7-300 PLC 계열 장비를 사용중입니다. 얼마전 간단히 PLC Value 몇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C#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C#으로 SIEMENS PLC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