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모바일 번호 통신사 이동, 11월부터 정식 도입

 올해 11월 말~12월부터 베트남 국내 통신사 간의 모바일 번호 이동 제도(MNP)서비스가 도입된다.

이미 ◇ 국방부 산하 베트남 군대 공업 통신 그룹(Viettel), 

◇ 베트남 우편 통신 그룹(VNPT)산하 비나 폰(Vinaphone), 

◇ 모비폰(Mobifone) 등 3개사는 시험 도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하노이 텔레콤(Hanoi Telecom)산하 베트남 모바일(Vietnamobile)도 27일부터 시범 도입을 시작했다.

MNP서비스의 도입으로 각 통신 사업자의 이용자는 타사로 이전 할 때 지금까지 사용하던 휴대 전화 번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최소 90일 간의 이용 기간이 있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전에 드는 서비스 요금은 12만 VND 전망.

'베트남 최대 모터 쇼', 호치민에서 10월 개최

호치민시 7군의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ECC:799 Nguyen Van Linh St., Dist.7, Ho Chi Minh)에서 10월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국내 최대 Auto Salon "베트남 모터 쇼 2018(Vietnam Motor Show 2018=VIMS 2018)"이 개최된다.

 올해는 베트남 자동차 공업회(VAMA)과 베트남 자동 차 수입 업계(VIVA)의 첫 공동 개최로 열려 

예년에는 "베트남 모터 쇼"와 수입 차 브랜드에 특화된 "베트남 국제 모터쇼(Vietnam International Motor Show)"가 각각 개최됐지만 올해는 "베트남 모터 쇼"로 단일화 한다. 

회기 중의 관람자 수는 18만명 전망 이번 VMS에는 VAMA와 VIVA의 회원 15개 브랜드가 출전한다. 

출전 브랜드는 ◇ 아우디(Audi), ◇ 시보레(Chevrolet), ◇ 포드(Ford), ◇ 재규어(Jaguar), ◇ 혼다(Honda), ◇ 랜드로버(Land Rover), ◇ 렉서스(Lexus), ◇ 마세라티(Maserati), ◇ 멜세데스·벤츠(Mercedes-Benz), ◇ 미츠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 ◇ 닛산(Nissan), ◇ 스바루(Subaru), ◇ 도요타(Toyota), ◇ 폴크스바겐(Volkswagen), ◇ 볼보(Vovvo).

* 자세한 것은 공식 웹 사이트를 참조 : https://www.vietnammotorshow.vn/en/

포스코건설, 베트남 석유화학단지 부지조성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은 최근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CG:Siam Cement Group)의 투자법인인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LSP:Long Son Petrochemical)과 812억원 규모의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단지 부지조성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 Province) 주 롱 손(Long Son) 섬에 석유화학단지 부지 231만㎡(약 70만평)을 조성하고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812억원이며 내달 착공해 오는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계약식에는 롱손 석유화학 타마삭 세타둠(Thammasak Sethaudom) 사장, 포스코건설 옥인환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75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최초 석유화학단지 조성공사(석유화학제품 저장탱크 설치 공사, 입·출하 부두시설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부지조성 공사를 추가로 수주함으로써 3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발주처인 롱손 석유화학(LSP)의 포스코건설에 대한 깊은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Baria-VungTau festival' 첫 개최, 8월 28일부터 7일간

Ba Ria-Vung 타우 (Ba Ria-Vung Tau) 남부 지방은 8 월 28 일부터 9 월 3 일까지 베트남 전역의 해안 지방과 도시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2018 년 바다 축제를 개최 할 계획입니다.   

Nguyen Thanh Long 지방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7 월 6 일 회의에서 축제의 주요 장소가 붕 타우시의 Thuy Van 거리와 San Ho Xanh 관광 지역 부근에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 축제는이 지역의 고품질 관광 개발을 목표로 일련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Ba Ria-Vung Tau 및 해양 관광 및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전국의 27 개 해안 지역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목할만한 행사로는 국제 연 날리기 프로그램, 거리 카니발, 베트남 전통 ​​복장 인 ao dai 및 국제 패션쇼, 맥주 축제, 환경 관광 개발 워크샵 및 서예 공연 등이 있습니다.

Ba Ria-Vung Tau는 305km 길이의 해안선이 있으며 베트남 최고의 관광 허브 중 하나입니다. 한편 붕 타우 (Vung Tau)시는 같은 이름의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이 지방의 관광 및 상업 중심지입니다.

호 코크 (Ho Coc), 바이 사우 (Bai Sau), 댐 트루 (Dam Trau), 바이 두아 (Bai Dua)와 같은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관광 명소 및 고급 리조트를 수용하는 바 리아 - 붕 타우 주 (Ba Ria-Vung Tau Province)의 자석으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은 10,000sq.km 이상의 대륙붕 지역을 보유하고있어 보안 및 방위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상 기반 경제 발전을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자랑합니다.

Baia Ria-Vung Tau는 2018 년 상반기에 약 6.5 백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주정부 관광부에 따르면 관광 활동으로 VND2.8 조 달러 (약 1 억 2 천 3 백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출처 : http://vietnamtourism.gov.vn

베트남 페트로베트남오일 지분 매각 추진… 국내외 인수 후보들 군침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베트남(PV)오일이 지분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19년까지 PV오일 지분을 줄일 계획이다. 이에 현재 80.52%의 지분율을 35.1%까지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말 연례 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외국인 보유 한도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에 지분 매각에 대해 제안할 것이다"면서 "정부가 외국인 보유 한도를 49%까지 인정해 줄 것으로 설득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PV오일은 지난해 12월에도 해외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지분 44.72%를 팔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국 SK에너지, 일본 이데미쓰, 호찌민투자개발상업은행(HDBank) 등 국내외 기업들이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

히지만 정부가 PV오일의 제안을 거절했다. 현재 이 회사 외국인 지분율은 6.62%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했고 내년 호찌민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V오일은 현재 611개 정유소를 운영 중으로 시장 점유율이 22%다. 베트남석유공사(Petrolimex)가 점유율 50%로 업계 선두다.

출처 : 아주경제

베트남 국영선사 지분 매각…현대차·SK 등 한국 기업만 참여

베트남 국영 선사인 ‘비나라인’ 지분 매각에 유일하게 국내 기업만이 출사표를 던졌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서 해운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분 매각 소식에 미국·일본·벨기에 회사의 관심을 받았으나, 확인 결과 국내 기업들만 입찰에 참여했다.

참여한 국내 기업은 현대차와 SK로 알려졌다. 비나라인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맞으면 그룹 내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계열 물류사인 현대글로비스는 물론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SK도 같은 이유로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SK 고위경영진이 지난 6월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해 비나라인 측과 지분 인수 등을 포함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이유다.

한편 비나라인은 외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9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전체 주식의 14.8%를 매각하고, 일반 개인투자자들 대상으로 지분 20%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1995년 설립된 비나라인은 14개의 항구 운영회사를 보유중이며 총 선박수는 82척이다. 베트남 선박 시장 점유율은 25%에 달한다. 

베트남 경제 성장으로 해운업 등 인프라산업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베트남 정부도 물류업에서 연 15%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이코노믹